사진의 주인공은 200개가 넘는 회사를 거느린 갑부이자 영국 기사 작위까지 받은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
에어 아시아 최고 경영자인 토니 페르난데스와의 내기에서 진 대가로 스튜어디스가 되었다고 합니다ㅎㅎㅎㅎ
브랜슨과 페르난데스는 둘 다 항공사와 포뮬러원(F1) 팀을 소유하고 있고 페르난데스는 버진 계열사에서 일했던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암튼 그들이 했던 내기는 각자 처음 시작한 F1 구단의 성적이 가장 낮은 구단주가 승무원이 되기로 했다는 것.
버진그룹은 1970년대 음반회사인 버진레코드를 발판으로 현재 항공, 이동통신, 금융, 음악, 철도, 리조트, 우주여행, 청정연료 등
200개가 넘는 회사를 거느린 거대 회사입니다.
지난 해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순자산이 42억 달러....영국의 4번째 부호라고 하네요.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의 영화 포스터 표절 모음 (0) | 2013.05.15 |
---|---|
탐욕이 부른 댓가 (0) | 2013.05.15 |
종이컵 낙서 甲 (0) | 2013.05.13 |
아프리카에서 헌 슬리퍼를 재활용하여 만드는 것 (0) | 2013.05.13 |
변하고 있는 지구 (0) | 2013.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