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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공교롭게도 비슷한 분위기의 역할을 맡고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두 배우

 

 

 

 

 

1994년도에 개봉한 영화 '크로우'의 주인공이자 이소룡의 아들인



브랜든 리 (이국호, 향년 28세 사망)



93년 영화 촬영 중 총기 오발 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고이자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이었죠..


주인공이 사망하게 되어 더 이상 촬영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나머지 촬영분에 대해선 모두 CG로 처리를 했다고 하죠...

 

 

 

 

 

 

 

 

 

 

 

 

 

 

 

 

 

 

 

 

 

 

 

 

 

 

 

 

 

 

 

 

 

 

 

영화 배트맨 시리즈 중 가장 수작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조커역을 맡은



히스 레저 (Heath Andrew Ledger, 향년 28세 사망)



정말 공교롭게도 브랜든 리와 같은 나이로 사망합니다.(히스레저는 생일이 지나기 전에 사망하였음.)


히스 레저는 영화 촬영 중에도 조커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촬영이 그리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감독이었던 놀란 감독도 히스레저의 연기를 보고 너무나 무서웠다고 고백한 적도 있죠.

 


어쨌든 외신에 따르면 그의 사망원인은 진통제, 진정제, 수면제 등 우발적 약물과용으론 사망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히스 레저는 사망 이 후 개최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합니다.


당시 시상식에 참석했던 그를 아는 배우들과 놀란 감독은


그를 추모하는 듯한 슬픈 표정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하였죠...

 

 

 

 

 

 

 

 

 

 

 

 

 

 

 

 

 

 

 

정말 훌륭한 두 배우가 남기고 간 그들의 유작...




"크로우", "배트맨 다크 나이트"


현재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

 

 

 

크로우 :  

 

 

배트맨 다크 나이트 :